하드웨어

컴퓨터는 명령을 실행하는 프로세서, 실행 중인 데이터를 붙잡아 두는 메모리, 오래 보관할 데이터를 담는 저장장치, 이들을 연결하는 메인보드로 이루어진다. 그래픽 처리나 네트워크처럼 특정 작업은 별도의 가속기와 확장 장치가 맡는다. 전원공급장치는 모든 부품이 쓸 전력을 만들고, 케이스와 냉각 장치는 부품을 물리적으로 지지하면서 열을 밖으로 내보낸다.

부품 이름만 외우면 조립은 할 수 있어도 호환성을 판단하기 어렵다. CPU와 메인보드는 소켓만 같다고 끝나지 않는다. 펌웨어가 해당 CPU를 인식해야 하고, 메모리 컨트롤러와 보드 배선이 사용할 메모리 구성을 감당해야 한다. 그래픽카드가 슬롯에 꽂혀도 케이스 길이와 두께, 보조전원 커넥터, 전원 용량, 냉각 공간이 맞지 않으면 완성된 시스템으로 동작하지 않는다. 이 위키는 부품을 따로 설명하되, 이런 연결 관계를 따라갈 수 있게 구성한다.

컴퓨터 안에서 일이 흐르는 방식

프로그램과 데이터는 저장장치에서 메모리로 올라오고, CPU가 메모리에 있는 명령과 데이터를 처리한다. GPU는 화면을 그리거나 대규모 병렬 연산을 수행하며, 필요하면 시스템 메모리와 그래픽 메모리 사이에서 데이터를 옮긴다. 이 과정의 경로에는 메모리 채널, PCI Express 링크, 칩셋 I/O, 저장장치 인터페이스가 놓인다. 체감 성능은 어느 한 부품의 최고 수치보다 이 경로에서 가장 오래 기다리는 지점에 좌우된다.

전력과 열도 같은 흐름으로 보아야 한다. PSU가 교류 전원을 직류로 바꾸면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의 전원 회로가 각 칩에 필요한 낮은 전압으로 다시 변환한다. 칩이 소비한 전력의 대부분은 열이 되므로, 전력 제한·부스트 동작·냉각 성능은 서로 떨어진 주제가 아니다.

처음 읽는다면

CPU가 명령을 처리하고 메모리와 저장장치가 데이터를 공급하는 관계부터 잡는 편이 좋다. CPU, 메모리, 저장장치를 읽은 뒤 메인보드에서 연결 구조를 확인한다. 게임·그래픽·AI 연산이 관심사라면 GPU와 가속기로 이어가면 된다.

실제로 부품을 맞추려면 조립과 호환성에서 소켓, 메모리, 슬롯, 전원, 장착 공간을 한 번에 대조한다. 특정 규격의 뜻이 궁금할 때는 공통기술이 기준 문서 역할을 한다.

부품과 물리 구성

문제가 생겼다면

증상에서 출발할 때는 하드웨어 진단을 연다. 전원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경우와 전원은 들어오지만 화면이 나오지 않는 경우는 첫 분기부터 다르다. 진단 허브는 관찰 결과에 따라 다음 확인 대상을 좁히고, 부품 자체의 구조가 필요해지는 지점에서 각 분야의 심층 문서로 연결한다.

제품과 기업의 관계는 제조사·브랜드, 기술이 등장하고 사라진 과정은 역사·레거시, 2026년 현재 판매·지원되는 플랫폼은 현행 플랫폼에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