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와 DisplayPort
HDMI와 DisplayPort는 영상과 오디오를 디지털 링크로 전달한다. 포트 버전 숫자만으로 실제 출력 기능을 알 수는 없다. GPU 출력 엔진, 포트 배선, 케이블, 모니터 입력, 해상도·주사율·색 형식·HDR·압축 지원이 모두 맞아야 원하는 화면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링크 대역폭
HDMI 2.1b는 최대 48Gbit/s 링크와 4K 120Hz, 8K 60Hz 같은 구성을 규격 범위에 포함한다. DisplayPort 2.1 계열의 UHBR20은 Lane당 20Gbit/s, 4 Lane 원시 처리량 80Gbit/s를 사용한다. 두 수치는 부호화와 전송 구조가 다르므로 숫자만 직접 비교하면 안 된다.
한 화면 모드가 요구하는 데이터량은 가로·세로 픽셀, 초당 프레임, 색 깊이, 색 형식, 블랭킹에 따라 달라진다. Display Stream Compression(DSC)을 사용하면 시각적 손실을 억제하면서 링크 요구량을 줄일 수 있지만, 소스와 디스플레이가 모두 지원해야 한다.
기능은 종단 간 조합이다
가변주사율(VRR), HDR 메타데이터, 오디오 반환, 다중 스트림 전송(MST)은 인터페이스가 지원하더라도 각 제품 구현이 달라질 수 있다. 어댑터는 능동 변환 칩의 입력·출력 규격과 최대 모드를 확인한다. USB Type-C의 DisplayPort Alt Mode는 Type-C 고속 Lane 일부 또는 전부를 영상에 사용하며, 남은 USB 데이터 대역폭과 조합이 달라진다.
화면 깜박임과 순간 검은 화면은 링크 한계에 가까운 모드, 품질이 낮거나 긴 케이블, 커넥터 접촉, DSC·VRR 조합에서 나타날 수 있다. 해상도·주사율·색 깊이를 한 단계씩 낮춰 어느 조건에서 안정되는지 확인하면 대역폭과 신호 문제를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
- HDMI Licensing Administrator, HDMI 2.1b Specification Overview
- VESA, DisplayPort 2.1b DP80LL Cable Update
- VESA, DisplayPort Alt Mode on USB Typ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