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전력과 부스트
현대 CPU는 고정 클럭으로만 동작하지 않는다. 부하, 활성 코어 수, 전압, 전류, 온도와 전력 제한을 감시하며 남은 여유 안에서 클럭을 올린다. 같은 CPU도 메인보드 설정과 냉각, 작업 종류에 따라 지속 클럭과 소비전력이 달라질 수 있다.
TDP는 냉각 설계와 제품 분류에 쓰이는 지표이며 항상 최대 소비전력과 같지 않다. Intel의 PBP·MTP, AMD 플랫폼의 PPT·TDC·EDC처럼 제품군마다 전력과 전류 한계를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다. 서로 다른 지표의 같은 숫자를 직접 비교하지 않는다.
동적 전력은 대체로 전압의 제곱과 클럭, 전환하는 회로량에 영향을 받는다. 높은 부스트를 위해 전압이 올라가면 작은 클럭 증가에 비해 전력과 열이 크게 늘 수 있다. 장시간 부하에서 온도·전류·전력 한계에 닿으면 CPU는 클럭과 전압을 낮춰 범위 안에 머문다.
온도는 부하 시간, 실내 온도, 쿨러 장착, 팬·펌프, 케이스 공기 흐름의 결과다. 높은 온도 숫자 하나보다 같은 시점의 패키지 전력, 실제 클럭, 제한 표시와 작업 성능을 함께 본다. 짧은 부스트와 장시간 렌더링의 결과도 나눠 기록한다.
자동 튜닝과 수동 전압 변경은 기본 동작을 바꾼다. 문제를 진단할 때는 적용한 값을 기록하고 기본 설정에서 재현되는지 먼저 확인한다. 냉각 구조는 냉각·팬·써멀, 전력의 단위는 전압·전류·전력에서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