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후 CPU 플랫폼 전환

2000년 이후 CPU 발전은 클럭 상승에서 멀티코어, 통합 메모리 컨트롤러, 칩렛·타일과 전용 가속기로 중심이 이동했다. 전력과 배선 한계 때문에 한 코어의 주파수만 높이는 방식이 어려워졌고, 코어 수·캐시·병렬성과 동적 전력 관리가 중요해졌다.

메모리 컨트롤러가 칩셋 노스브리지에서 CPU로 이동하면서 메모리 지연시간은 줄었지만, CPU 소켓과 지원 DDR 세대의 결합은 강해졌다. PCIe 컨트롤러도 CPU에 통합되어 GPU·NVMe가 CPU Lane을 직접 쓰고, 칩셋 연결은 공유 업링크가 됐다.

2010년대 후반 칩렛은 작은 코어 다이와 I/O 다이를 고속 인터커넥트로 묶어 수율과 제품 확장을 개선했다. Intel의 타일 구조도 연산·그래픽·SoC·I/O 기능을 분할한다. 패키지는 더 이상 단일 다이의 보호 껍질이 아니라 여러 다이와 메모리를 연결하는 시스템에 가까워졌다.

2020년대 PC에는 GPU뿐 아니라 NPU와 미디어·보안 엔진이 포함됐다. 성능 비교는 CPU 코어 수만이 아니라 어떤 작업이 어느 엔진에서 실행되는지, 메모리 대역폭과 소프트웨어 지원이 있는지를 봐야 한다.

PC 하드웨어 역사와 레거시 · 연결: CPU 패키징과 인터커넥트, NPU와 AI 가속기